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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망고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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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에서 부터 키워서 3그루 만들었다가
겨우 한그루 남았는데 무슨 나무가 추위를 그리 쟐타는건지
어렵네요
잘크다가 갑자기 저러네요
식물 영양제까지 사다가 뿌려줬는데
아보는 잘크는데 식집사 마음 속상하게 하네요
여름내내 이녀석 크는거 보며 흐믓했는데

우선 응급 처방으로 화분 바꾸고 영양제 듬뿍
아직 뿌리는 살아있길래 죽은 부분 과감이 자르고
나머지는 저 녀석에 몫이죠

망고니 꼭 이겨내줘

<현재 망고니 ㅜㅜ>

<건강했던 망고니>

정말 키우기 힘드네요 그래도 애지중지 키웠는데

<망고니친구 아보>

시댁 김장 준비한다고 아들들 호출하셨네요
오늘 장이라 사실꺼 있다고 아직 시댁에서는 제 사고 소식을 몰라요
괜찮아져서 이젠 말해고 될꺼 같은데  아빠님은 참
당장 아주버님이 재수씨는 안가냐고 하시는데
내가 저분을 믿고 살아야 할까요 욕은 내가 먹는데
어제 육회를 먹어서 그런지 귀울림은 잠시 소강상태구만요
기력이 없어서 그랬나봐요

계절옷도 바꿔야하고 할일이 많은데
몸상태가 이래서
우선 보이는 옷 주서입고 출근하고 있는데
밥도 이제 뽀도시 해서 먹고 있어요

건강이라는게 지키고 싶다고 지켜지는게 아닌가봐요
머리 터진곳 딱지가 떨어지더니 겁나 욱신 거리네요
그주변은 건들면 한움쿰씩 떨어지는데
가뜩이나 많이 빠져서 없는데  
내 소중한 머리카락

일요일이라고 이녀석들 늦잠이네요
한분빼고 하나라도 날 닮아서 다행이예요

여전히 피곤하고 눈도 침침하고 할일은 또 왜이리많은건지
시간만 똑딱똑딱 잘도 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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