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이야기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중2병 딸래미를 키우는 현실맘 중학교 1학년때 사춘기 정점을 찍고 한시름 낳았다고 생각했는데 나만의 착각 이였다. 중2병이 또 있더라구요. 뭔노무 병이 그렇게 많은건지.나머지 쌍둥이 들에게 선전 포고를 했네요. 사춘기는 생각이 많아지는 시기지 진상부리는 시기가 아니니깐 엄마한테 갑질 할 생각은 아예 접으라고그래도 동생들은 성질 부렸다가도 바로 사과를 한다. 요즘 중딩 과정은 2학기부터 시험을 본다.요즘 아이들은 정말 학원이다 뭐다 정보의 홍수속에서 살아가고 있지만 정작 이용할지를 못한다. 시험기간만 되면 이건 누가 공부를 하는건지 이녀석 정말 공부하는 방법을 모른다.책은 깨끗하고 낙서 투성이예정말 열폭 그자체 다. 오죽하면 전생에 나라를 팔아먹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짜증 그나마 이번 학기는 영어는 말썽을 피우기는 했지.. 세 자매를 키우는 엄마의 교육 요즘 가장 큰 고민은 아이들의 교육이다. 다양한 커뮤니티 채팅방을 가입하고 유튜브를 검색하고 주변 엄마들과 이야기하고 교육관련된 영상을 보면서 참 답이 없다라는 생각을 했다. 아이도 처음이고 나도 처음이라서 이 아이들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주기 위해서 여기저기 자료도 찾고 제시도 해주고 열성 아닌 열성엄마가 되어서 하고 있지만 정작 아이가 받아들이지 않으면 트러블만 발생한다는 걸 깨달았다. 초등학교 때는 성적에 크게 반영이 안 되기 때문에 많은 부모들이 방심을 하고 있다. 쌍둥이 초등학생을 키우고 있어서 1학년 때부터 같은 반을 하다가 4학년 때 잠깐 반을 다르게 했더니 의외의 결과가 나왔다. 전에 같은 반일 때는 두 아이의 학습이 과목에 따라 다르긴 했지만 크게 차이가 없었는데 다른 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