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된인격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딩크족이 정말 더 낳은 선택일까? 오늘 우연히 어떤분이 넋두리로 올린 글을 읽고 격하게 공감이 갔다. 요즘 결혼도 잘 안하지만 아이도 안낳는단다. 엇그제 대학생 자녀가 용돈을 150만원을 달라고 했다는 기사가 떳다. 이게 맞냐고 아니 십원한장 못버는 녀석들이 부모가 무슨 죄를 지었냐고 요즘 애들은 그런단다. 친구들보다 용돈 적게 주면 우리집 가난해 라고 한단다. 니들이 가난이 뭔지는 아니. 150이면 몇십만원 더 보태면 사회 초년생(대기업 제외) 한달 수령액과 맞먹는다. 주40시간을 근무해야 받는 돈이라는것이다. 월급쟁이도 그렇게 용돈을 안쓰는데 용돈을 그렇게 쓰겠단다. 부모님 등꼴을 아주 지대로 빼먹겠다는 거겠지? 모르겠다. 본인이 대학4년 전액장학생으로 다닌다면 좀 납득이 가겠지만 그건 아니지 않나 부모가 뭔 죄졌다고 자식놈 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