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븐과이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adios wiswell오븐 오늘 오픈과 이별하는 날이네요.10년넘게 사용한 오븐이네요 희똥이 낳기 전이니깐요. ㅋ 닭구이도 해먹고 생지로 빵도 구어먹고꽁치한번 구웠다가 내다 버릴뻔 했던 ㅋ 오븐 예열 할때마다 꽁치 냄새가 올라오는데 입덧 심한 시기라 아무리 청소해도 계속 나서 진짜 버릴뻔 했는데...어찌 저랑 동고독락을 하면서 우리집 요리를 담당해주던 녀석이네요. 놀자리가 없어서 아쉬운 이별을 해야 했네요. 타이머가 한번씩 작동을 더디 해서 그렇지 사용하는데는 큰 지장이 없는 녀석인데 어쩌 겠어요 자리가 없는데.수리가 안되서 그냥 썼는데 사용하는데는 지장이 없는 녀석이라 아쉽네요. 이녀석으로 랍스타도 해먹고 베이킹도 하고 별거별거 다해먹었었는데....새로운 식구가 들어왔어요11번가에서 구매했다가 캔슬먹고 쿠팡에서 재구매 했네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