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식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감상리뷰] 파묘 주말에 영화 파묘를 보고 왔다. 세상에 어쩜 연기자들이 이렇게 연기를 잘하는건지? 영화를 보다 중간에 갑자기 나온 도깨비 때문에 이건 뭐지라는 의문이 들었다 아마 저부분에대한 이해 부족으로 영화칼럼리스트가 재미없다고 평점을 줬다가 대중에 질타를 받은거 같았다. 이 영화에 재미는 숨겨진 감독의 의도에 있다. 주인공들의 이름이 독립운동가의 이름이라던지 자동차 번호판이 3.1운동이나 독립운동 관련 역사와 관련이 있다던지. 호텔이 있는 자리가 조선총독부를 내려다 보는 곳이라던지 하는 소소한 내용들이 숨겨져 있다. 처음에 호러물의 영화 일꺼라고 생각했다가 영화를 다보고 감독의 숨겨진 의도를 보면 어쩌면 권선징악과 전래동화의 내용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영화이다. 의뢰인의 의뢰로 영화를 시작을 한다. 우리..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