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넋두리

막둥이와 데이트

반응형

월차를 쓰고 막둥이 딸래미와 도서관을 목표로 나왔다.

아침겸 점심을 솔뫼에서 돼지 갈비와 냉면으로 먹고 배불러서 노래방을 갈려고 했지만 

평일이라 노래방이  오픈을 안해서 가까운 엔젤리너스로 ㅋㅋ

 

오늘 도서관 갈수 있는거니,. 핸드폰만 달랑 들고 나오신 딸래미...

너 솔직히 불어 도서관 갈생각 없었지.

조용한 데이트  나랑 제일 코드가 비슷한 아이.....

나머지 두놈은 언제 날을 꼴딱새고  디비져 주무시고 계신다.

 

모처럼 월차를 썼는데 정말 할게 없네... 칫

원래는 서울을 갈려 했는데 마음처럼 쉽지가 않다. 이제는 나와는 멀어져 버린 동네...

10년을 넘게 살아서 익숙한 동네라고 생각했는데 15년이 넘게 떠나 있었더니 이제는 익숙치가 않네...

 

요즘은 나이도 먹어가고 뭐를 해야 하나 생각을 하기는 하는데... 할수 있는건 많은데 뭘해야 될지 모르겠다.

롱런 할수 있는 그런걸 찾아야 하는데...

 

애들이 어느정도 크고 한다면 바리스타랑 소믈리에 자격증에 도전하고 싶다.

 

이것 저것 생각하는건 많은데 쉽지는 않네,.. 인터리어도 셀프로 해보고 싶고

시골에 작은 집 구해서 민밥집도 해보고 싶고  쉼이라는 힐링 공간을 만들어 보고 싶다.

 

예전에 효리네 민박집처럼  효리는 유명인이니깐 가능하지만 .. 그 분위기가 참 좋더라구,,,

 

쉼이 필요한 누군가에서 쉴수 있는 공간이 되는 그런곳을 운영해 보고 싶다.

 

그럴려면 돈 많이 벌어야 겠쥐,,, 근데 이노무 가시내들은 우선  제 앞가림을 하게 해놔야 하는데 

첫 단추부터 엉망이다. 아무리 공부가 싫다고 그렇게 공부를 안해서,.. 부지런하기나 하면 그런가 부다 하겠는데.

 

모처럼의 휴식을 참 어떻게 쉴지도 모르겠고...  참 ...

 

빨리 운전을 해야 겠다, 바람이라도 쐴려면 후딱 떠날수 있게 

 

차박도 해보고 싶고  여행도 하고 싶다. 

 

엄마랑 함께 여행도 괜찮을꺼 같다. 서울 살때는 차 없이도 잘 다녔는데,,,

남이섬 옆에 수목원도 가고 남양주 수목원도 가고 엄마랑 쇼핑도 하고 그랬는데 

아이들 키우면서 별로 다니지 못했네... 가끔 아이들 몽땅 태우고 휴가차 몇번 간적이 손에 꼽을정도로,,,

그래도 외삼촌이랑 이모들이랑 여행을 1년에 정기적으로 다니시던데 이번은 외숙모가 발이 다치면서 캔슬되었다고 한다,

 

 

 

반응형

'넋두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너: 그녀들의 법정  (0) 2026.03.12
요즘 푹빠져있는 웹소설  (0) 2025.12.16
이젠 쌀쌀한 가을인가 보다.  (0) 2025.10.20
힘들다 젠장  (1) 2025.09.22
넷플릭스 -트리거  (1) 2025.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