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독감이 극성이다. 올해는 나도 다치고 어머님도 다치셔서 병원에 입원을 하셨단다. 평일에 엄마랑 신랑이랑 병문안을 갔는데그래도 며느리라 나도 들여다보아야 하지 않을까 싶어서 길을 나섰는데신랑이 감기가 심하게 걸려서 운전이 영 불안했는데 오지 말라고 하셨다. 나도 아침부터 병원투어를 하고와서 몸상태도 엉망인데. 그래도 며느리인지라... 다행히 아까씨가 온다해서 우리는 안가는걸로 이야기하고 집으로 왔는데..이 남의집 아들래미가 말썽이다. 본인 몸하나 관리를 못해서...아무래도 증상이 수상해하고는 있었는데 상태가 안좋아서 병원 열었을때 링게루라도 맞으라고 잔소리를 했더니적반 하장으로 역정을 낸다.장모님도 걱정되서 자꾸 이야기 하시는데...열불딱지가 나서 한판 붙었다.본인 몸생각해서 조언을 하면 들을줄도 알아야 하는데 뭔노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