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넋두리

힘든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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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이신 딸래미 데리고 엄마 노릇한답시고 

비엔날레 오픈행사 참가~

준비가 너무 없다   그래도 해마다 한건데... 

다행히 비는 살짝오다 그쳤다.

공연은 너무 좋았다.

짧은 시간에 쫒기듯 관람하는데 좀 그렇다.. 

차라리 초대권을 주고 편하게 관람하게 하는것도 대안이지 않았을까? 

17분 늦게 가서 팜플랫도 못받고 ~ 나름 우산에 비옷까지 준비 하신거 같은데...

한개두 못 받았다.이쁜것 보다는 그냥 기념하고 싶은 ㅋ

 

딸래미한테 받아 오라했더니 싫으시단다.. 내가 저걸 가지고 싶어서 시키겠니... 너의 사회성을 길러주고 싶어서 그러지...

나무늘보 딸래미를 시키는 것보다 내가 움직이는게 빠르다는걸 아는데...

 

기념품은 블루보틀의 유리 컵이다. 컵은 이쁘네... ^^

예쁜 엽서 같은데 디자인비엔날레 로고 박아서 메세지 보내는 센스는 없나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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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비엔날레 전시 관람 짧은 시간에 호다닥 관람하는거라 자세히 보기 힘들고 체험부스는 내일 정식 오픈이라 손대지 말란다...

한마디로 짧은시간에 쫒기다 싶이 관람... 

다음번에는 제발 초대장으로 관람할수 있게 해주면 좋겠다.

 

동네 아주머니 들 때문에 한바탕 웃었다.

신청하는거면 안내를 해줘야 할꺼 아니냐고 ㅋㅋ

3초만에 관람하라고 했다고 막무가네로 진입하심... 그일행 낑겨서 ..

헉 내초청장 담당자 분이 가져가셨는뎅..

 

정신없이 둘러보고 

1층 HI GAWNGJU에서 플렉스 했다.

디자인비엔날레 개시는 내가 한듯 ㅋㅋ

홍팀장님 보기는 했는데.. 요즘 그쪽 사업 안한지가 오래되서 아는척 안함 ㅋ

정신없으셔서 PASS 했네요.

 

뽑기를 했는데 헉 딸래미 똥손 인정 

우째 두번 뽑는데 두번다 다음기회일수가..

엄마는 바구니 뽑았는디 ㅋ

 

마패 열쇠고리에 말이 아닌 호랭이가 다섯마리.ㅋ

팔찌 get하시공

 

난 향수 두개 사공  그리고 집으로...

 

출출하데서 롯데리아에서 햄버거 먹고 택시 타고 집에와서 뻗었다.

이번 비엔날레는 조금 많이 아쉽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정확한 테마는 있는데 예전에 비해서 즐길거리나 사진을 찍을수 있는 그런 작품들이 적은것같다 

소품위주와 레트로  소재 위주의 전시랄까... 자동차도 전시 되어있는데...

넓은 장소에 비해 전시품도 많지 않고...

아쉬움이 많은 전시랄까? 

 

개막식 공연도 퀄리티 면에서는 괜찮았는데 라이트 때문에 눈이 부셔서 

많이 아쉽다..

 

 

#광주디자인비엔나레개막식 #시민초청자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딸래미와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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