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을 기억한다면 어떻까?
회귀자도 아니고 전생을 기억한다
좋은 기억이 아니라면 어쩌면 힘들지 않을까? 어쩌면 삶과 죽음을 반복하는걸테니깐?
친구가 일찍 삶을 마감할때 참 힘들었다.
친구도 어린 딸이 있었고
나도 또래의 딸이 있어서 ..
친구는 눈을 쉽게 감았을까?
자주 왕래가 있었으면 간간히 소식도 물어볼수 있었겠지만
그러지 못했다.
친구의 와이프가 나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는데
과연 어떤 이야기를 했을까?
내 젊을적 소망은
친구들과 결혼해서도 함께 친하게 지내는 거였는데
그게 쉽지 않다는걸 알았다
내가 더 적극적이거나 아니면 나의 배우자가 또래 이거나 아니면
친구 끼리 결혼을 했거나 ...
기타 등등
그런건 드라마에서나 볼수 있는
어쩌면 현실에서는 정말 보기 드문...
ost가 너무 감미롭네요.
별에 비유해서 ... 머무르다는 표현을 ...
기타 선율도 너무 예뻐요
모두들 스쳐 지나가는데 난 다시 죽었다 태어나기를 반복해요
우연히 예전에 너를 스쳐지나가듯 보면 난 새로 태어났는데
넌 나이를 먹었구나.
예전에 나를 기억하기는 할까?
전생에 인연이 현생의 악연이여도
그래도 난 넌 볼수 있어서 기뻐
너도 나를 기억하고 나를 알아봐 줄까?
just like a star
난 별이 되어 이곳에 머물고 있어 ...
누구나 가슴아픈 살아 하나 쯤은 간직하고 있겠지..
나도 예전에 사랑이라고 생각했던 가슴 아픈사랑이 있었겠지...
추억은 누구나에게 소중하니깐...
star
별처럼
나는 여기에 오래 머무릅니다
모든 것이 바뀌는 동안
나는 그냥 머물 수 밖에 없습니다
별처럼
난 내가 늙는 것조차 보지 못합니다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도망치고 싶어요
나는 계속 기도합니다
오 왜요
내 눈물이 떨어진다면
내 우주 아래에
새로운 세상으로 변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찾을 시간입니다
천년이 지나갔습니다
더 이상 아무것도 느끼지 마
당신은 내가 갈망하는 사람입니다
이제 갈 시간입니다
나는 별처럼 맴돌고 있습니다
별처럼
모든 기억들이 갇혔습니다
나는 과거에 지쳤어요
도망치고 싶어요
오 나
내 눈물이 떨어진다면
내 우주 아래에
새로운 세상으로 변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찾을 시간입니다
천년이 지나갔습니다
더 이상 아무것도 느끼지 마
당신은 내가 갈망하는 사람입니다
이제 갈 시간입니다
나는 별처럼 맴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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