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문서는 ChatGPT와 DeepL 번역기를 활용하여 번역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일부 문맥이나 표현이 원문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차를 식혀주는 작은 고양이부터 가족과 통합되도록 설계된 깜빡이는 AI 동반자까지, 지난주 열린 소비자 가전 전시회(CES) 이후 뉴스 피드를 장악한 7가지 귀여운 로봇과 디자인에서의 '귀여움'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해 다룬다.
'귀여움'이 우리 뇌에 미치는 영향은 오래전부터 과학적 탐구의 주제였다. 아기나 강아지를 보는 것만으로도 감정과 즐거움과 관련된 뇌 영역이 활성화되며, 공감과 연민을 불러일으킨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이러한 연구는 제품 디자인에서 '귀여움'을 소비자 행동을 변화시키는 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는 아이디어로 이어졌다. 빵 부스러기를 재채기처럼 날리는 토스터나 가득 차면 배설하는 진공청소기와 같은 작업을 통해 디자이너들은 '귀여움'의 복잡한 본질을 탐구해왔다.
그리고 지난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를 통해 이러한 아이디어가 본격적으로 자리 잡은 해임을 알린다. 이 아이디어의 목적은 단순히 삶에 작은 즐거움을 더하는 것일까? 아니면 비판적으로 바라볼 기술을 받아들이도록 장려하는 것일까?
CES에서 눈길을 끌었던 귀여움을 활용한 7가지 기기를 소개한다.
유카이 엔지니어링(Yukai Engineering)의 미루미(Mirumi)
단순히 귀여움을 위해 설계된 미루미는 무해함으로 CES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 푹신한 로봇은 가방이나 끈에 클립으로 고정되어, 넓고 동그란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마치 호기심과 경이로 가득 찬 인간 아기를 연상케 한다.
또한, 누군가가 갑자기 너무 가까이 다가오면 고개를 돌려 숨는 등 수줍음을 표현한다.
추상적이고 최소화된 이 디자인은 이른바 "불쾌한 골짜기(uncanny valley)" 현상의 반대 측면을 보여준다. 지나치게 현실적인 인공물이 사람들에게 불편함을 줄 수 있는 반면, 단순한 웃는 얼굴이나 만화 캐릭터는 쉽게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유카이 엔지니어링(Yukai Engineering)의 네코지타 후후(Nékojita FuFu)
귀엽지만 다소 쓸모없는 로봇 분야에서의 우위를 굳히고 있는 일본 기업 유카이 엔지니어링은 뜨거운 음식이나 음료를 식히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작은 미니멀한 고양이 로봇, 네코지타 후후를 선보였다.
사람들이 숨을 불 때 나는 소리를 따서 이름이 붙여진 이 로봇은 내부 팬을 통해 바람의 세기와 리듬을 인간적으로 무작위화하는 특별한 "Fu-ing" 알고리즘을 사용한다.
이 독특한 기기가 CES에서 이토록 큰 주목을 받은 것은 다소 의아해 보일 수 있다. 같은 행사에서 엔비디아(Nvidia)는 카드 덱보다 조금 더 큰 크기의 AI 슈퍼컴퓨터를 선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급격한 기술 발전의 속도와 인공지능 일반화 도래에 대한 불안감이 바로 이 단순한 네코지타 후후를 매력적으로 만드는 요인일지도 모른다.
TCL의 아이 미(Ai Me)
모든 기업이 귀여움을 활용하면서 단순함만을 추구한 것은 아니다. 때로는 만화 같은 제품 디자인이 소비자들이 딱딱하고 반짝이며 때로는 불편할 수 있는 기술 제품에 감정적으로 연결되도록 돕기 위해 활용된다.
미국 기업 TCL의 동반자 로봇 아이 미(Ai Me)는 이러한 의도를 보여주는 사례로 보인다. 유카이 엔지니어링의 미루미(Mirumi)처럼 이 로봇의 디자인도 인간 아기에서 영감을 받았지만, 이 경우 디바이스는 센서, 카메라, AI 기술로 가득 차 있다.
이 로봇은 가족의 어린 구성원들에게는 상호작용이 가능한 장난감 역할을 하는 동시에, 스마트 홈 기기와 동기화해 성인들에게도 도움을 주도록 설계되었다. 집 안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보안을 모니터링하고 일상의 영상을 촬영하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귀엽고 둥근 형태는 디지털로 깜박이는 눈, 흥분할 때 퍼덕이는 팔, 그리고 교체 가능한 직물 의상으로 더욱 강화된다. 이는 '포근한 기술' 트렌드의 의인화된 발전 형태처럼 보인다. 현재 아이 미는 콘셉트 단계에 있지만, TCL은 CES에서 작동 가능한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
KEYi Tech의 루나(Loona)
아이 미(Ai Me)와 마찬가지로 루나(Loona)는 AI 기술과 감시 기능을 가정에 도입하며, 가족 중 가장 어린 구성원들에게 어필한다. 또한, 이번에는 뜨개질로 제작된 의상으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아이 미가 주로 아기에서 영감을 받은 반면, 루나는 반려동물을 모델로 삼아 귀여움을 연출한다. 귀를 흔들거나, 공이나 레이저 포인터를 쫓아 노는 행동, 기지개를 켜거나 재채기를 하는 동물 같은 행동에서 그 매력이 드러난다.
이미 구매 가능한 루나는 어린이나 성인뿐만 아니라, 오랜 시간 집에 혼자 있어야 할 가능성이 있는 실제 가족 반려동물에게도 좋은 동반자 로봇이 될 수 있다고 중국 제조업체 KEYi Tech는 제안한다.
삼성의 볼리(Ballie)
이 목록에 등장한 다른 로봇들처럼 과장되게 귀엽지는 않지만, 삼성의 AI 로봇 어시스턴트 볼리(Ballie)는 CES 2020에서 콘셉트로 처음 공개된 이후부터 "귀여움"이라는 수식어가 붙어왔다.
볼리는 외형 이상의 요소로 귀여움을 정의하는 고전적인 사례다. 작은 크기와 빠르게 움직이는 방식 덕분에 스타워즈의 미니 볼 드로이드 BB-8과 오랫동안 비교되며 사랑받아왔다.
CES 2025를 위해 업데이트된 볼리는 올해 제품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볼리는 스마트 가전을 관리하고, 집에 있는 반려동물이나 가족의 영상을 전송하며, 영상을 투사하고, 음악을 재생하며, 전화를 받는 등 종합적인 개인 홈 어시스턴트 역할을 수행하도록 설계되었다.
톰봇(Tombot)의 제니(Jennie)
머펫(Muppets)의 창시자가 설립한 퍼펫 워크숍인 짐 헨슨의 크리처 샵(Jim Henson's Creature Shop)과 협력하여 제작된 제니는 현실적인 디자인으로 이 목록의 다른 귀여운 로봇들과는 차별화된다.
일부에게는 불쾌한 골짜기 효과가 피할 수 없는 요소일 수도 있지만, 미국 제조사 톰봇은 사실감을 중요하게 여긴다. 이는 제니가 치매나 인지 장애를 가진 사람들과 연결되어 필요한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도록 돕기 때문이다.
제니는 감시 기능이나 챗봇 대화를 제공하지 않는 순수한 로봇 반려동물이다. 쓰다듬거나 음성 명령에 반응하며, AI로 생성된 짖는 소리를 내고 포근한 정서적 지지 역할을 한다.
리올링크(Reolink)의 듀오 3 WiFi(Reolink Duo 3 WiFi)
기술 기업 리올링크는 듀오 3 WiFi 감시 카메라의 보도자료에서 귀여움을 디자인 요소로 언급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 카메라의 듀얼 렌즈는 분명 크고 우스꽝스러운 눈과 안테나 귀를 연상시킨다.
만약 이 감시 카메라가 의도적으로 친근한 얼굴을 가진 디자인이라면, 귀여움은 기술 분야에서 지배적이면서도 다소 불안한 미학으로 자리 잡은 셈이다.
CES 2025는 2025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다.
전 세계의 건축 및 디자인 이벤트 일정은 Dezeen 이벤트 가이드를 참조.
원문 : https://www.dezeen.com/2025/01/13/cute-robots-ces-2025/
Originally published by Dezeen.
'디자인' 카테고리의 다른 글
[Dezeen] 혼다, “역사적 변혁”을 위한 새로운 로고 공개 (0) | 2025.01.22 |
---|---|
반려동물과의 조화로운 공생을 위한 일본의 주택 (2) | 2025.01.22 |
[ 태국 일러스트 페어 ] ‘방콕 일러스트레이션 페어 2024(Bangkok Illustration Fair 2024)'의 후기 (0) | 2025.01.15 |
핀란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마리카 마이얄라' (2) | 2025.01.13 |
[Dezeen] 2024년 최고의 리브랜딩 및 로고 리디자인 사례 (0) | 2025.0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