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252) 썸네일형 리스트형 모두를 위한 포용적 미술관: 디자인을 통한 포용성(Inclusive through design) 오늘날 현대 사회는 환경, 경제, 사회적 문제들이 복잡하게 얽혀 있으며, 그로 인해 지속가능성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 지속가능성은 단순히 환경 보호를 넘어 미래 세대와 조화를 이루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가는 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이러한 변화 속에서 미술관과 박물관은 단순히 예술과 역사를 보존하고 전시하는 공간을 넘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교육과 실천의 장으로 변화하고 있다. 환경 보호, 자원 절약, 재생 가능 에너지 등 지속가능성과 연관된 주제를 다룬 교육 프로그램과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문제 의식을 환기시키고 공감을 이끌어낸다. 모두를 위한 포용적 미술관공공성을 지닌 공간은 사회 구성원 누구에게나 열려 있으며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장소여야 한다. 특히 배리어프리 설.. 눈이 언제까지 내릴려는지 요즘 날마다 눈이 온다 . 월요일부터..처음에는 낮에는 다 녹아서 그닥 불편한줄 몰랐는데. 낮에도 내리고 밤에도 내리고 아침에 출근할려고 나오면 겹겹이 쌓인 눈때문에 깜짝놀란다. 오늘은 정말 지겹기까지 한다. 길도 미끌미끌하고 사람은 또 어찌나 많은지 오늘 아침에는 앉을 자리까지 없어서 짜증이...허리가 아픈데 ... 다행히 중간에 앉아서 1시간을 서서 가는 일은 없었지만 그래도 너무 힘들다. 가뜩이나 지하철 공사때문에 막히는 도로가 더 지체되서. 오늘도 무사히 출근 요즘 드라마의 방송 수위 케이블에서 반영되는 드라마의 수위가 정말 한 번씩 볼 때마다 깜짝깜짝 놀라게 한다. 방영시간도 심야 시간도 아닌 가족들이 함께하고 있을 시간대에 ...가족이 모두 모여있는 시간대에 드라마 보다 화들짝 놀라 눈을 가려야 하는... 아무리 시청률 경쟁도 중요하지만방송심의라는 것도 없는 거 같고 가족 중에는 미성년자도 있지만 함께 시청하기 민망한 가족도 있지 않을까?대표적으로 원경과 춘화염애담이 그러하다.주인공 차주영의 경우 글로리아 때부터 노출신으로 이슈가 되었는데 이번 원경에서도 마찬가지로 이슈화가 되었다. 정작 본인이 아니라 대역이라는 게 더 웃긴 거 같다. 굳이 본인이 하는 것도 아닌데 왜 그런 이슈를 만드는 지도 모르겠고이야기 흐름상 꼭 필요한 장면이었냐가 의문이다. 극 중 대범한 여인인 .. 서비스디자인은 충분히 시스테믹디자인인가? Namahan(브뤼셀) 시스테믹디자인워크숍 후기 - 정선희 에스큐브디자인랩 대표 서비스디자인은 충분히 시스테믹디자인(systemic design) 인가?Namahan(브뤼셀) 시스테믹디자인워크숍 후기 정선희, 에스큐브디자인랩 대표 왜 시스테믹 디자인인가? 2024년 11월 5,6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Systemic design workshop>에 다녀왔다. 최근 지속가능, 순환경제, 지역문제해결 등의 과제들을 다루다 보니 정말 디자이너가 이런 주제, 복잡한 시스템을 다룰 수 있는 능력과 도구가 있는가에 대한 의구심이 들기 시작했다. 물론 프로젝트를 제대로 진행할 예산, 기간, 클라이언트의 상황 등으로 충분한 이해관계자를 만나기 힘들거나 시스템적 관점으로 더 깊이 고민하기보다는 바로 솔루션을 내야 하는 경우가 많은 것에서 오는 어려움도 많았다. 서비스디자인에서 다루는 시스템맵보.. 인간 면역체·생물학적 로봇 등 10대 바이오 유망기술 선정 인간 면역체, AI가 디자인한 유전자 편집기, 살아 움직이는 생물학적 로봇, 바이오 파운데이션 모델 등이 올해 10대 바이오 미래유망기술로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은 20일 바이오 분야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 '2025년 10대 바이오 미래유망기술'을 발표했다. 2025년 10대 바이오 미래유망기술 과기정통부와 KRIBB는 3대 게임체인저 기술 중 하나인 첨단바이오 분야 미래유망기술을 2015년부터 발굴해 오고 있다. 국내외 주요 기관에서 과학기술 전 분야를 대상으로 미래유망기술을 발표하는 것과 달리 바이오 특화발굴 프로세스를 구축해 기술을 선정·발표한다. 선정 과정에는 산·학·연·병 전문가뿐만 아니라 바이오에 관심이 많은 일반 국민도 바이오 정책 정보 포털사이트 바이.. 아기 똥 기저귀로 비료 제작? 플라스틱 먹는 곰팡이 키트 사세요!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본사를 둔 스타트업 히로테크놀로지(Hiro Technologies)가 플라스틱 폐기물을 분해하는 곰팡이 기술을 공개하기 위한 킥스타터 캠페인을 시작했다.히로 테크놀로지는 여성 생리 팬티의 창시자자 띵스(Thinx), 투시(Tushy)의 공동 창업자인 미키 아가왈(Miki Agrawal)과 포 시그매틱(Four Sigmatic)의 테로 이소카우피라(Tero Isokauppila)가 공동으로 설립한 기업으로 플라스틱 폐기물을 분해하는 곰팡이 기술을 공개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Hiro Technologies 이 혁신적인 개발은 곰팡이의 자연적 분해 능력을 활용해 플라스틱 폐기물에 대한 혁명적인 종말 처리 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지구상에서 가장 시급한 환경 문제 중 하나에 대한 해결책을.. 하이파이 바와 음향의 조화: 스페이스 톡(Space Talk) 런던 리스닝 바 스페이스 톡(Space Talk)은 런던 클러켄웰의 중심부, 세인트 존스 스트리트에 위치한 하이파이 바 (고음질 음향을 갖춘 바) 로, 지역 건축 사무소 EBBA와 디자이너 샬롯 테일러(Charlotte Taylor)가 공동 설계한 참신한 공간이다. 이 바는 단순히 음료를 즐기는 공간이 아니라, 음향과 조명의 조화를 통해 감각적인 경험을 선사하는 곳으로 디자인되었다. 스페이스 톡은 네 개의 구역으로 나뉘어 있으며, 각 구역은 고유의 음향과 조명을 통해 방문객들이 공간을 자연스럽게 이동하면서 저녁 내내 다양한 감각을 경험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spacetalk@EBBA@Charlotte Taylor@spacetalk@EBBA@Charlotte Taylor@spacetalk@EBBA@Charlotte T.. 카세트테이프를 엮어, 리하이픈rehyphen® 리하이픈rehyphen®의 ‘음악섬유MusicCloth’ / 사진@rehyphen® 1963년도에 음악 시장에 처음 소개된 카세트테이프는 한 때, 음악을 나르는 매체로 사랑받았다. 자기 테이프가 빠르게 돌아가며 앞면으로 음반을 재생하는 동안, 뒷면에는 듣는 이의 추억이 자동 저장됐다. 바야흐로, 시디를 거쳐, 스트리밍 시대가 되고, 일상의 모든 순간을 음악과 함께할 수 있게 됐지만, 카세트테이프를 생산하면서 발생한 5천6백만 킬로그램의 플라스틱 폐기물이 남게 됐다. 이것은 위기일까? 기회일까? 싱가포르의 국가수반들이 모인 환경 정책 회의에서 소개된 리하이픈. ‘음악섬유’로 만든 옷을 입고, 리하이픈과 디즈니사의 협업으로 만든 클러치백을 든 ‘에이미 콜, 싱가포르 국무부 환경수자원부 수석장관’은 환.. 이전 1 2 3 4 5 6 7 8 ···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