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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매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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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개학을 해서 그런지 요즘 출근 전쟁이다. 아침부터 딸내미랑 버스 정류장에 버스 타러 와서 전광판에 버스 도착 정보를 보면서 "네가 먼저 가겠네..." 했더니 갑자기 빨간 버스가 와서 "우와 너버스가 먼저 왔다". 헉 그런데 내가 타는 버스였다. 딸내미가 옷소매를 살포시 잡는데 "엄마 지각해 안그래도 요즘 맨날 지각이야" 했더니 살짝 삐지면서 놓아주더라고요. 미안하기는 하지만 어쩌겠어요 . 버스에 타서 문자라도 남기려고 보니 벌써 문자를 했네요. "이 왜진...?" 이게 뭔말인지. 딸내미한테 물어보니 "이게 왜 진짜"냐고래요. 무슨 애기인지 모르겠다고 물으니깐 내가 아까 6번이 아니라 사실 1번이 아니냐고 장난을쳤는데 왜 그게 진짜 냐고 라네요. 정말 말 어렵게 쓰네요. 요즘 문해력이 없다더니 표현이 참 ..
금요일이네요. 요즘 ChatGPT로 돈을 번다 . 이모티 콘으로 돈을 번다. 블로그로 돈을 번다. 참 돈벌수 있는게 많네요. 오늘도 Class101에서 강좌 한편을 들으면서 출근을 하는데 오늘 들었던건 이모티콘으로 돈을 버는 방법이 였어요. 둘째 녀석이 그림을 참 잘그려요. 이모티콘도 그리고 실사도 하고 배우지 않고 어쩜 그렇게 잘그리는지 너 그러면 카카오 이모티콘에 도전에 해봐라했더니 어제 결과가 나왔는데 미승인이더라구요. 이모티콘을 봤는제 잘은 그렸는데 이녀석이 실증을 잘내서 그런지 통일 성이 야간 떨어졌더라구요 보완해서 다시 내봐 했더니 왜 2D에서 gif로 튀는 건지 모르겠네요. 엉뚱함이 정말 . 어제는 영어 과외하면서 깐죽 거리다가 쌍둥이 동생을 울리셨더라구요. 순간 암기력이 좋아서 외우는걸 잘하는데 까먹기도..
[현재 진행형]요즘의 관심사는 아이들 교육 요즘 아이들 교육하는 게 정말 어렵네요. 우리 아이들은 초등학생, 중학생 이렇게 세명인데 유치원을 지나서 첫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 입학전에는 엄마들 모임이 중요하다 아이들의 그룹이 형성된다해서 정말 고민을 많이 했어요. 왜냐면 직장을 다니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도 없거니와 사교성이 그다지 좋지 않아서 누구와 어울린다는 것도 쉽지 않고 더군다나 얼굴을 잘 기억을 못 해서 정말 고민이 많았네요. 그래서 결론이 아이가 공부를 잘하게 하자였네요. 다행히 김영란법인지 뭔지 덕에 학교 방문할 일도 없고 상담도 전화로 하니 그렇게 스트레스받을 일은 없었어요. 하지만 상담을 받으면서 초등 저학년에게 학원은 다니냐 학습지는 시키냐 하는 전화를 받으면서 뭐지 초등학교 1~2학년도 학원을 다녀야 하는 건가?라는 의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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