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중2병 딸래미와 입씨름 한판하고 출근길에 올랐다.
여전히 차는 막히고 어째서 길은 갈수록 엉망이 되어가는건지.
아침부터 골골 되는것도 여전하고 버스에서 내려서 횡단보도에 서있는데 뒤차가 온다.
앞차가 느린건지 뒤차 가 빠른건지 어째서 이노무 버스들은 몰려서 다니는건지.
아침마다 몰려다니고 막히는 통에 진짜 날라다니던지 뛰어다니던지 하지 않으면 시간이라는게 맞춰 지지가 않는다.
그러니 날마다 스트레스 몸도 지치고
서울은 교통수단이라도 다양한데 여기는 나가는 곳자체가 다 공사 구간이라
답이 없다. 진짜 자가용으로 출근을 하면 그나마 근데 그것마저도 차델곳도 없고
주차장 이용하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큰 형국이니 미치지 않고서야 월급받아서 주차비에 기름값에 진짜 길바닥에
투자하는 꼴이라 스트레스를 감내하는수밖에.
공사도 지연된다던데 머리가 지끈지끈 날마다 멀미날 지경이다.
그나마 앉아서 온다는것에 위안을
오늘은 또 무난한 하루가 되기를 기원한다.
완료보고 시즌이라 그럴꺼 같지는 않지만 신경만 안긁으면 정말 땡큐 베리머취할꺼 같다.
당분간 혈압을 올리면 안되어서 벌써 부터 뒷목이 뻐근한건 기분탓이겠지?
아침부터 기운도없고 배도 아프고 춥고 컨디션이 진짜 우르르가 딱 필요한 상태다.
출근하니 회계쪽에서 열불딱지 나는 소견서를 보내주셨다. 아니 자부담이 추가된거를 왜 자기들이 인정을 하니마니 하는건지? 미친건지
이사업에서 회계부분은 남는 부분이 문제가 되는거 아닌가? 더군다나 해외 박람회의 경우 환율 변동에따른 영향도 있고 하는데 예측을 못했다고 회계하시는 분이 맞는건지?
국내의 경우 국가 사업비를 제외하고 VAT라는 부분이 존재하는데 박람회의경우 VAT가 없는 경우가 있다. 아마존도 주별로 VAT가 다르던데 아마 박람회가 이윤을 창출하는 서비스가 아니여서 그런가보다.
결론상으로는 비용이 초가 되었는데 VAT가 없어서 애매 모호한 상황이여서 그부분에대해 찜찜해 하고 있는데 뭐이런 개 풀뜯어먹는 소리를 하는건지?
이러니 혈압이 안오를수가 있나 ㅠㅠ
그나마 연차보고서 건은 우리가 1등으로 제출했단다 . (이게 좋을 일이냐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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