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넋두리

딸래미가 좋아하는 웹소설이 영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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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독자시점이 영화로 나온단다. 우리집 큰따님의 최애 소설이다. 입덕 하신 오만가지 굿즈와  에효 

주인공 캐스팅이 마은에 안드신단다. 음 작가와 감독맘이란다. 

굿즈하나만 달라고 하면 완독을 하라는...  별로 안좋아하는 소설류라.. 

오죽하면 토스 카드 이름을 김독자로 ... 이사람아 실명제란다. 

딸래미 공부좀 시킬려고  본인 취미를 존중해줬더니 매번 먹튀를 하시는 통에...

전독시를 기준으로 가비즈타임이랑 기타 뭔 굿즈들을... 에고 허리 휘겠다. 

심지어는 본인이 그림을 팔아서... 엇그제는  X가 제 그림을 AI가 복제했다고 성질을 부리는데...

그림좀 보여 달랬더니.... 몇시간을 수작업한걸 홀랑 누가 생성했다고..

원래 그직업이 이제는 그렇게 된단다...  엄마 아빠 이야기는 귓구멍으로도 안들으시면서 왜 열폭은 하는건지...

 

고등학교를 서울 웹툰 고등학교로 간다해서...

아빠가 대학이면 모르겠는데 고등학교는 좀 그런다 했더니 일반고 가시겠단다. 

근데 공부는 왜 안하시는데요.  기왕이면 골라서 가는게 낳지 않나를 시전해도 여전히 공부않고  지일 하겠단다...

응  니가 갈려는 학교 니가 갈때쯤 없어질수도 있어...

조언이 1% 씨알도 안먹히고 우리 딸래미를 어찌 해야 하는건지...

엇그제는 핸드폰도 바꿔 줬다. 칫 약속을 과연 지킬껀지. .. 개똥이다고 본다...

이노무 손씨 부녀들....  왜 맨날 내가 출혈을 감수해야 하는건지... 그래도 핸드폰 바꿔 줘서 그런지 살짝 고분해지기는 했다. 

7월에 영화나오면 보여줄꺼냐라신다. 내가 왜 ~~ 니가 보여주면 한번 생각은 해보겠다...ㅋㅋ

난 더이상 너에게 호구가 잡히고 싶지 않거든요. 

딸바보 엄마를 얼음바다로 만든건 따님 자신이구만요.

난  네 덕분에 마음도 상처입고 건강도 잃었단다.

그래서 더이상 너의 백지수표에 놀아날 생각이 1%도 없단다.

근데 이부녀한테 또 당했다.. 짜증

이번에 전화 안받으면 픽셀단위로 뽀사 버린다고 엄포를 놓았다. 

뭔 전화를 지 필요할때만 연결되고 나머지는 개 무시를....

유중혁에 캐스팅된게 이민호인가 보네... 눈이 넘 큰데용 유중혁은 좀 날카로운 인상인데 ㅋ

전도시가 캐릭터가 좀 비슷비슷하긴해요.. 

전지적 독자 시점(전독시) 소설

외전 포함 604화 완결, 작가 싱숑

<전지적 독자시점 소개영상>

 


소설 전지적 독자 시점

줄거리

김독자는 언제 잘릴지 모르는 일반 회사원이다.

김독자에게는 좋아하는 멸살법이라는 소설이 있었는데. 그닥 인기는 없는 소설이었다.

장편 소설이지만 김독자가 유일한 독자였고, 어느때 처럼 그 소설을 읽으며 지하철을 타게된다.

그리고 그 소설이 완결이 나면서 유료화를 진행하기 시작했고, 이후 김독자가 읽던 소설이 현실이 되어 버린다.

살기위해서는 각종 시나리오를 완수해야 했고, 실패 여부에 따라 보상과 패널티를 부여받게 된다.

또한 시나리오는 인터넷 방송과 비슷한 구조로 성좌들에게 방영되었는데, 해당 성과들의 코인을 후원받거나, 구독하는 성좌의 능력을 받아 강해지기도 한다.

무법지대와 같은 세상이 되었지만 김독자는 알고 있었다.

자신이 읽던 소설의 내용이라는 것을.

그렇게 김독자는 지금 격고있는 현실의 결말과 줄거리를 알고 있는 유일한 독자가 되었다.


소설 전지적 독자 시점

결말

 

이 세계의 독자는 유일하게 김독자 뿐이다.

그래서 유일한 독자인 김독자가 오래된 꿈을 그만두고 꿈을 꾸지 않으면 세계가 소멸한다.

그래서 김독자의 몸을 49%는 아바타로, 51%의 본체는 오래된 꿈을 꾸는 채로 남기려 한다.

하지만 이방법은 동료들이 알게되면 구하러 올 우려가 있어서 자신의 영혼을 흩뿌려 환생시킨다.

멸살법의 표절 작가로 김독자가 알고있던 한수영은 김독자를 되살리기 위해서 여태 일어났던 일들을 전독시 소설로 쓰고, 김독자의 환생자들이 이 소설을 읽을수 있도록 동료들과 함께 소설을 전파한다.

이로 인해서 한수영이 과거로부터 알고있던 일들을 적은 소설가라는 내용이 들어난다.

한편 원래 주인공이었던 유중혁은 방주에 있다가 전독시 소설을 읽고, 살아남게 된다.

이로인해 원래 주인공이었던 유중혁은 독자가 되었고, 감독자는 주인공이 된다.

그러다 세계선 문제로 인해서 한수영의 원고가 오지 못하게 되고, 유중혁이 결말을 써야할 상황이 되었으나 유중혁이 작가가 될수는 없었으므로 포기하고 만다.

결국 시스템이 소멸 시퀀스에 접어들게 되었고, 한수영의 소설은 연중 소설이 되어 버린다.

그렇게 몇개월이 지나고 사라진줄 알았던 시스템이 돌아오게 된다.

작가가 멈춘 이야기는 정말로 끝난 것일까?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세가지 방법이 있다. 이제 몇가지는 잊어버렸다. 하지만 하나는 확실하나 지금 이글을 읽는 당신은 살아남을 거란 사실이다.

시스템이 돌아오면서 끊어진 설화들이 이어지게 되고, 위와같은 활자들이 떠다니면서 본편이 완결이 된다.


소설 전지적 독자 시점

명대사

첫번째 악은 누군가를 불행하게 만드는 악이고, 두번째 악은 그 불행에 즐거워하는 악이고, 가장 혐오스러운 악은 그 불행을 다른이들에게 전시하는 악이다.

어떤 구원은 주는 사람이 아니라, 받는 이에 의해 완성된다.

어떤 벽은 넘을 수 없기에 더 간절한 법이니까.

이 세계에 튜토리얼 같은 것은 없다.

네가 원하지 않았던 결말은 모두 실패한 결말인가?

 

혼자인 존재는 존재하지 않는다. 김독자는 항상 혼자였다. 그렇기에 독자였고 김독자는 존재하지 않았다. 마치 한 권의 책에 대한 긴 독후감 같은 인생 그것이 나의 삶이었다.


소설 전지적 독자 시점

후기 리뷰

나는 전지적 독자 시점(전독시) 소설을 세번이나 전편을 사서본 사람이다.

조아라라는 앱에서 한번 전편을 삿는데, 시리즈에 웹툰으로 전독시가 나온다는 유튜브를 보게됬다. 그때 다시소설을 보고 싶어서 조아라를 접속 했는데. 없어졌다.(지금은 다시 볼수 있음)

그래서 시리즈에서 한번 더 삿고, 단행본에 일러스트가 있다는 댓글을 보고 다시한번 시리즈에서 단행본으로 한번더 삿다.

그렇게 3번을 사고나서 종이책이 출간되었고, 현재 가지고 싶은 소유품목중 하나다.


첫 정주행 했을때는 마지막 부분이 이해가 되지 않아서 몇번을 더 읽고, 네이버를 통해서 검색하다가 정모르겠어서 지식인에 물어보고 그렇게 결말을 이해해 보려 했다.​

그러다 다시 여러번 정주행 하니 보이지 않는 떡밥들이 보이고, 결말도 어느정도 이해가더라.

이렇게 가끔 생각나고, 다시 보고 싶어지고, 다시봐도 좋은 소설이다.

현재 시리즈에서 외전이 연재중인데. 외전 완결이 나기를 기대리는 중이다.

약간의 BL이 있는것도 좋고, 도깨비를 팬것도 재미있었고, 아포칼립스적 내용도 좋았다.​

독자, 작가, 주인공 설정도 좋고 유료화에 대한 내용도 좋았다.

싱숑 작가님께서 대사도 하나하나 생각해서 작성한게 보이고, 작은 떡밥과 그 회수부분들도 디테일 했으며, 코믹한 부분도 좋았다.


웹툰은 Free분 부분만 본 상태인데.

웹툰 그림체도 괞찮고, 예쁘지만 아직은 소설이 나한테는 더 좋긴하다.

그래도 웹툰도 매력이 있고, 노력한 흔적들이 보인다.

예를들어서 이순신이 나왔을때 이순신 폰트를 사용한것을 보고 놀랐더렛다.


지금은 성좌물이 많이 나오고, 식상할지 모르지만 그당시에는 감탄이 나오는 설정이었고, 캐릭터가 모두 매력이 있기는 힘든데. 모든 캐릭터가 기억에 남는다.

이것은,

단 한사람의 독자를 위한 이야기이다.

나도 독자로써 재미있는 소설은 분명하다.

​글을 읽는것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웹툰을 통해 봐도 좋을것 같다.


소설 전지적 독자 시점

<전지적 독자시점(전독시) 웹툰 소개영상>

 

 

 

 

 

줄거리 출처 : 전지적 독자 시점 웹 소설 줄거리 결말 단행본 리뷰 외전 : 네이버 블로그

 

전지적 독자 시점 웹 소설 줄거리 결말 단행본 리뷰 외전

전지적 독자 시점(전독시) 소설 <전지적 독자시점 소개영상> 소설 전지적 독자 시점 줄거리 김독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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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저승식당이나 1년차 만렙매니저는 혹시 영화나 드라마 하지 않으실까요? 재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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