넋두리 (37) 썸네일형 리스트형 너무 피곤하다 요즘 지하철공사로 평소 출근 시간이 1시간에서 1시간30분으로 늘어났다.버스안에서 있는 시간이 많으니 피로도는 급상승일교차는 또 왜 이렇게 큰지 감기환자들이 주변에 너무 많다. 특히 버스안은 바이러스 집합소감기에 걸렸으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데 어째서 안하는건지 창문가에 앉으면 그나마 환기라고 시키고 가는데그마저도 없으면 공포 그자체다.요즘은 일교차때문에 아이들도 피곤해서 아침에 잘일어나지 못한다. 쌍둥이들 방을 빨리만들어 주던지 해야지 졸업여행 & 수학여행 엇그제까지 아장아장 거리면서 뭐가 좋은지 깔깔되던 녀석들이 벌써 커서 졸업여행을 다녀왔다.1박을 한다는 설레임에 잠옷도 사고 가방도 사고 옷도 사고 야단 법석이더니 하루전에는 돌아가면서 잠이 안온다고 하는걸 겨우 재웠다. 뷔폐 먹는다고 밥을 안먹는다는 녀석들을 만두국으로 조금이라도 먹고 가라고 챙겨주고 아침일찍 설레임을 가지고 등교를 했다. 살짝 서운함도 있고 싱숭생숭함도 있고 벌써 저리 커서 ^^전화도 안받길래 그런가보다 했더니 저녁에 한녀석씩 돌아가면서 전화가 왔다선물 뭐가지고 싶냐고 ~~반가움에 코맹맹이로 여보세요 했더니 친구들이랑 있다고 전화를 왜 그렇게 받냐고 한다.이렇게 받으면 안돼 했더니 웃는다. 재밌게 놀다오라고 끊고 아빠님께 자랑을 했더니 빨리 끊으란다 전화올지 모르니 ㅋㅋ근데 이녀석.. 스마트 라식을 했다 그동안 왜 이러고 산걸까? 10년전에 동네 안과에서 난시에 굴절율이 높아서 라식안된다고 해서 그런가 보다하고 짝눈으로 10년을 그러고 살았다. 유전이니깐 울엄마는 어째서 이런걸 물려주실까 하는 의문을 가지면서 내 딸들은 그러지 않기를 바라면서 그렇게 불편하게 살았다. 2~3년 전에 운전대를 잡기위해 운전면허학원에 연수 신청도 하고 했는데 눈이 말썽이였다. 바로 좌절모드돈아까워~~ 40만원 가까이를 버렸네 하고 있었는데 작년에 우연히 밝은 안과에 갔더니 수술이 된단다.양쪽다 해야 한다고 해서 그런가보다 그러고 또 1년 버스 한번 눈뜨고 놓치고 이러고 살아서는 안되겠다해서 보라안과에 갔더니 왜 이러고 살았냐고 인제 오셨냐고 한다 . 그러게요 왜 인제 왔을까요? 다행히 한쪽만 해도 된단다. 그러고 바로.. 유어아너 아들의 살인을 은폐하는 판사 vs 아들의 살인범을 쫓는 무자비한 권력자. 자식을 위해 괴물이 되기로 한 두 아버지의 부성 본능 대치극 유어아너의 뜻은 당신의 명예 또는 존경하는 재판장님 이라네요. Your Honor 제목에서 의미하는것처럼 자식을 위해 존경받는 재판장님이 였던 아버지가 아들을 지키기 위해 어쩔수 없는 선택을 합니다. 처음에는 자수를 권하러 경찰서를 가지만 아들이 뺑소니로 죽인 사람이 법위에 굴림하는 강호 그룹의 김강헌 회장 아들이었습니다. 목숨으로 밖에 죄값을 갚을수 없다는걸 깨달은 아버지는 그길로 돌아서 사건을 은폐하기 시작합니다. 아들의 동선을따라 CCTV를 지우고 사고를 낸 차량은 친구를 통해 처리를 하면서 벗어났다고 생각을 했는데 차량을 폐기하러 가던 사람이 신호위반을 하면서..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 조폭인 김득팔(이서진)가 어느날 육교에서 자살을 할려고 하는 송이현이란 고등학생을 구하고 고등학생의 몸에 빙의 된다는 내용의 드라마 이다. 자살을 할려고 한 고등학생은 왕따에 혼외자에 엄마는 전직 배우이면서 약물 중독 정말 아이를 보호해줄 어른이 존재하지 않는 정말 절박함 그자체 그런다고 생활이 궁핍하다거나 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어디에도 도움을 받을수 없다. 더군다나 아버지의 내연녀가 괴롭히기 까지 하는.. 이서진 배우님은 1화에 나오고 드라마가 끝날때까지 안나오신다. ^^ https://youtu.be/c4XIa5vBKr8 득팔이는 이현이가 돌아 올때까지 행복하게 살수 있도록 주변을 정리하려고 한다. 그러면서 이현이를 수상하게 여기는 반장최세경을 만나면서 최세경은 아빠에 의해 학대당하고 있는걸 ..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 - 여자아이들 정말 노래 잘만드는 그룹~~ 어쩜 가사도 정말 ~~매력덩어리 그룹이네요.음색도 다양하고 장르도 다양하고 https://youtu.be/ATK7gAaZTOM 오늘도 아침엔 입에 빵을 물고 똑같이 하루를 시작하고 온종일 한 손엔 아이스 아메리카노 피곤해 죽겠네 지하철 속 이 장면 어제 꿈에서 봤나 아참 매일이지 지나치고 바쁜 이 삶에 그냥 흔한 날에 그 애를 보고 말야 평온했던 하늘이 무너지고 어둡던 눈앞이 붉어지며 뭔가 잊고 온 게 있는 것 같아 괜히 이상하게 막 울 것만 같고 그냥 지나치는 게 나을 것 같아 나는 생각은 딱 질색이니까 카페인으로 잡은 정신은 빠졌고 하루 종일 신경 쓰여 토할 것 같아 저녁이 돼도 배고픔까지 까먹고 그치 이상하지 근데 말야 있잖아 처음 본 순간 뭐라 할까 그립달까 나도.. 짜증나... 사업 진행을 하면 완료일자는 지켜 줘야 하는거 아닌가 더군다나 기관 사업이면 더더욱 개념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제발 그런 사업들은 진행 안했으면 좋겠다. 아쉬워서 진행해달라고 해놓고선 왜 완료일을 안지키는건지... 그리고 왜 한국말을 하면 좀 알아쳐 먹던지 왜 자꾸 동문서답을 하는 건지 모르겠다. 내가 사업신청을 요청한게 아니라 사업자 아이디가 하나 더 필요 하다고 묻는데 왜 자꾸 회원가입이 되어있다는둥 사업기간이 아니라고 하냐고 이런 닭대가리들을 한글을 못읽는걸까? 같은 말을 진짜 몇번하게 하는건지 안되면 담당자라도 알려달라는데 정말 짜증 난다. 오늘도 제안서를 3시간 만에 작성했다. 3시 제출인데 2시40분에 주시면 어쩌라는 건지 인내심 테스트도 아니고 이번주는 수출 상담회다 뭐다 이슈가 많은데 24일.. 오늘 따라 기분이 꿀꿀 이번주 일주일은 정말 빡신 일주일이였던거 같다. 금요일인데 오늘따라 피곤하고 우울하네 날이 그닥 흐린거 같지도 않는데 왜그러는걸까? 오늘 같은 날은 조용한 카페에서 음악이나 들으면서 멍때리고 싶다. 집은 점점 엉망이고 몸도 피곤하고 할일은 많은데 하기는 싫고 어떻하면 좋을까? 완전히 방전되어서 그러는 걸까? 그냥 모든게 귀찮고 조그만 것에 짜증이 난다.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그래서 요즘 딸래미들이 엄마 눈치를 본다. 그냥 자기네들 일인데 사소한것 하나 까지 눈에 거슬리게 하니깐 짜증나고 궂이 내가 왜 그런걸로 잔소리까지 해야 하나 싶기도하고 솔직히 딸래미들 인생이지 내 인생은 아니잖아? 잘살고 못사는것도 지들 인생이고 공부 안해서 지지리 궁상을 떨고 살아도 지들 인생이고 럭셔리한 인생을 살아도 지들 ..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