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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블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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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병이 걸렸나보다 어제부터 출근했는데 어제는 집에 가는데 어찌나 이가 아프던지 치료할려 벗겨놓은 이가 진짜 통증이 말도 못할정도 였다. 저녁으로 곰국에 만두랑 떡 넣고 떡만두국을 해서 먹었다. 일찍 자고 싶은데 과외간 큰따님 기다리느라 … 감기기운 있는거 같아서 기감탕 데워 먹고 딸래미 오는거 보고 일찍 잤다 . 겁나 피곤 새벽2시 넘어서 돌아다니는 따님덕에 잠에서 깨서 아침부터 골골 거리고 있다. 터진쪽으로 당분간 못돌아누우니 자세가 틀어져서 허리도 아프고 아침 출근버스에서 졸고 점심시간에 살짝 잤는데 여전히 피곤하다 당분간은 계속 이러겠쥐 오늘따라 사무실 음악이 겁나 졸린다 집에 가고 싶다
갑자기 겨울이 되었다. 아침에 일어나니 영하에 온도가 여름옷 정리도 아직 안했는데 벌써 겨울이라니급한데로 겨울옷을 꺼내서  유치 초딩 딸래미들한테 권했더니  뭔 패션기준도 없는 녀석들이 참 마다 하는 이유도 없고 아침부터 육탄전에 이녀석들을 그냥 여전히 중2병 딸래미는 추운데 입으라는 패딩을 가방에 넣고 가신다. 이 녀석들을 그냥  월요일인데 왜들 그리 지들 고집들인지.정작 나 자신이 옷을 얇게 입고 나가서 병원가서 머리 실밥 뺴고 집에 들려서 패딩으로 갈아입고 출근했다. 패딩은 좀 그렇지 않나 했는데 웬걸 밖에 나오니 정말  롱패팅을 입어도 될 날씨 였다.내일은 내복도 챙겨 입어야 할려나 보다. 또 이중2와 패딩 전쟁이다. 부해 보이는게 싫으면 살을 빼던지이건 원래 넚은 어깨를 어떻게 줄이냐고 패딩에 쉐딩이라도 넣어주어야 하..
춥다 벌써 김장한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 어머니도 김장하신다고 아빠님께 전화해서 이번주말고 다음주에 오라신다 . 다음주가 장인가보다 ㅋ 솔직히 걱정하실까봐 사고소식은 말씀 안드렸다. 두분다 걱정이 많으신분들이여서 소식 전함과동시에 전화오고 야단이다. 아까도 주말부부인 아들 서울 춥다고 옷따뜻하게 입어라고 전화하셨다. 부모마음은 그런단다 신랑이 마누라 보다 났단다 나 아침에 아롱사태 수육해준거 같은데 요상한 요리라고 함시롱 잘만 먹어놓고 아침에 한건 나름 건강식이였다 잡탕이 아니라 야채만 들어가면 잡탕이냐고 이 편식쟁이들 야채랑 양파,파,감자,고구마를 먹이기위한 편식쟁이 들을 위한 누가 고기랑 당면만 쏙 먹을지 알았나 이사람들이 날이 흐려서 그런지 축축처진다 내일은 드디어 저 흉물스런 스템프심 제거한다 주변 피..
주말 풍경 주말은 온가족이 인테넷과 전쟁을 하는날 내 건강을 위해 동네 뒷편 한바퀴 사고의 체력 보강을 위한거란다 근데 왜 괴롭히는거 같지 여전히 힘든 상태 언제쯤 정상으로 돌아 올려는지 스템프 떡칠해 놓은게 욱신 근질 월요일이면 드디어 제거 머리속이 근질거린다 벌써 가을이다 오늘은 좀 날씨가 덥다 2주동안 안움직이고 먹기만 했더니 뱃살이 ㅡㅡ 체력 회복되면 운동해야겠다 귀가 그제부터 울리는대 이것도 시간 지나면 괜찮아 지겠쥐 우리집 망고니와 아보카도와 이름모를 엄마 집에서 데려온 꽃화분 몬스테라랑 대나무같이 생긴애 천리향 토란 닮은애 그리고 호야까지 우리집 애완식물들 ㅋ 좋은 식물 영양제를 공수해서 뿌려줬더니 이쁘게 잘자라고 있다 이쁘네 나의 힐링이다 .
2주에 시간이 빛에 속도로 사고후 일상의 시간이 빨리도 지나가네요 이틀동안 밀린 회사일하느라 허리 한번 못펴고 관절 굳을뻔 했네요 금요일까지 보내야 하는데 검토 해주시라 목요일에 넘겼더니 주말에 검토하고 월요일에 보내자고 하시네요. 업체에 연락좀 해주시지 볶이는건 전대요 ㅡㅡ 설마 죽이기야 하것습니까? 머리 깨진 환잔디요 ㅋ 관절 굳어가며 없는 자료로 보고서 쓰느라 쥐나는줄 알았네요 하필 그 프로젝트 관련자료만 백업을 안해와서 메신져 뒤지고 메일뒤지고 파일 몇개는 작업자에게 요청하고 연구노트를 쓰랬더니 회의록을 써놔서 쓸모가 없는 연구노트네요 정말 공부하고 싶어지는각이네요 1년만 딱 도전해 보고 싶은데 안되겠죠 올해 토익시험본다는게 뭐가 그리 바쁜지 책도 못 펴보고 1년이 후딱 거버렸어요 이럴땐 나도 백좀 있어서 낙하산으로 짱박히..
아파봐야 세상을 알수있는거 같다 출근하다 계단을 굴러서 머리깨지고 타박상에 일주일 넘게 골골대고 있다. 집안일은 손도 못대고 애들 밥만 뽀도시 챙기고 그마져도 절반은 배달음식과 빵으로 때우고있다. 솔직히 이런건 개인사라 회사에 구구절절 말할필요가 없어서 이야기 안했다. 지금도 난 내가 이해가 안간다 머리가 깨져서 기억도 가물가물하면서 반의식 상태에 병원을 간것도 그와중에 전화를 한것도 어이없고 그나마 이정도인게 다행이다 생각하는데 이번에 절실히 느꼈다 . 아직 머리에 실밥도 못풀었고 몸상태도 엉망인데 바쁜 시기라 스팸메세지로 일방적으로 잡힌 실사에 참 오지랍 넘게 회사에 누기치면 안된다는 생각에 회사를 나갔더니 진짜 사지육신 멀쩡하면서 꾀병부리는 뭐 그런 X가 되어있었다. 주변 사람들은 왜 니일도 아닌데 사서 그렇게 고생하냐고 한다. ..
[Dezeen] We+, 재활용이 거의 불가능한 도시 폐기물로 휴대용 Remli 램프 제작 도시폐기물이 이런 아름다운 작품으로 다시 재탄생한다는것에 감동이지 않을까요? We+, 재활용이 거의 불가능한 도시 폐기물로 휴대용 Remli 램프 제작 도쿄에 본사를 둔 디자인 스튜디오 We+는 건축 현장의 잔해와 파편을 포함한 소재로 자체 개발한 휴대용 테이블 램프를 출시했다.램프의 이름인 Remli는 '잔해'와 '빛'이라는 단어의 조합으로, We+의 이전 프로젝트인 'Remains'에서 따온 것이다. 이 프로젝트에서 We+는 Remains라는 소재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Remli는 폐유리, 세라믹, 콘크리트 덩어리를 포함하고 있다.   스튜디오는 Remains를 사용해 질감이 거친 테이블 램프를 제작했으며, 브랜드 측에 따르면 이 소재는 콘크리트와 비슷한 촉감을 가지면서도 더 따뜻하고 흙 같은 느낌을..
일상복귀 아침부터 차가막힌다. 어제 택시타고 병원 다녀 오는것도 힘들었는데 과연 가능 할까? 아침부터 온몸이 아프고 어지럽다. 처방한 약도 떨어져서 근육통약 우겨놓고 모자쓰고 출근한다고 나왔다. 어째 이노무 지하철공사 연기되었다더니 차가 더 막히는것같다 택시도 의미가 없고 오늘은 기업부설 연구소 실사라 어쩔수없고 상태 봐서 이번주는 재택으로 돌려달라고 하던지 해야겠다. 목디스크까지 올것같다 팔꿈치고 여기저기 멍은또 ㅠㅠ 정말 휴유증이 말도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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